[12/9(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윤석열,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깜짝 만남 “차별받지 않는 삶 살도록...” 등

[12/9(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윤석열,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깜짝 만남 “차별받지 않는 삶 살도록...” 등

데일리안 2021-12-09 07:30:00 신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와 이준석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거리 플렛폼74에서 열린 청년문화예술인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입구에서 윤 후보와 면담을 요구하던 장애인 단체 회원과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와 이준석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거리 플렛폼74에서 열린 청년문화예술인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입구에서 윤 후보와 면담을 요구하던 장애인 단체 회원과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깜짝 만남 “차별받지 않는 삶 살도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일정 중에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플랫폼74’에서 청년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갖기 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을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예정에 없던 만남이었다.


윤 후보는 교통약자편의증진법 등 관련 법률안 개정 요청에 “제가 원내대표에게 말씀드려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비장애인과 똑같이 차별받지 않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靑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현재 검토 안해"


청와대는 8일 "우리 정부는 현재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해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는데 한국 정부의 입장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등 여러 나라들이 외교적 보이콧을 발표하고 있고, 미국은 보이콧 발표 전에 한국 측에 미리 알려온 바 있다"며 "미국은 기타 각 나라들의 외교적 보이콧 여부는 각국이 판단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대표 참석에 관련해서도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며 "결정되면 (언론에) 알려줄 것"이라고 했다.


▲송영길, '100조 손실 보상' 주장 김종인에 '양당 4자 회동' 제안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코로나19 손실 보상 규모를 윤석열 후보가 제안한 50조 원보다 더 많은 100조 원으로 늘려야한다고 주장하자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자는 취지에 전폭적으로 동의하는데, 과연 진정으로 그럴 의사가 있는지, 그 방안을 찾기 위해 저와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김 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간 4자 회동을 제안한다"고 했다.


송 대표는 이날 일부 언론과 화상 간담회를 통해 "김 위원장의 100조 원 발언은 어제 오늘 발언이 아니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해왔던 이야기고,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의 발표를 보니까 당의 공식 입장으로 뒷받침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단히 무책임하게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나 김기현 원내대표와 과연 상의하고 한 말인지 (모르겠다)"며 "선거용 레토릭(수사)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책임 있는 공당의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한 말이라면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저와 함께 양당 원내대표를 대동하고 4자 회동을 해서 그런 취지를 구체적으로 협상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송 대표는 "김 위원장의 어젠다는 이재명 후보와 같이 긴밀하게 체화되지 않아 허점이 많다"며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의 개인 철학인지 대선 후보나 김기현 원내대표의 생각인지 다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LG에너지솔루션, 2024년까지 9兆 투자…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내년 1월 말 기업공개(IPO)를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이 약 9조원을 배터리 사업에 투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이번 상장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 8조6729억원을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에 활용하겠다고 공시했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공장에 대한 설비투자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까지 오창공장에 6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EV(전기차)용 원통형 전지 생산라인을 추가함으로써 2025년까지 오창공장의 생산능력을 22GWh(기가와트아워)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왜 학원만 방역패스 적용하나요?"…교육부 장관에 쏟아진 질문들


8일 교육부가 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포럼에서 "학원과 독서실은 방역 패스를 적용하면서 놀이공원과 백화점, 종교 시설은 제외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과 같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구심 섞인 질문이 쏟아졌다. 교육부는 방역 패스와 관련한 반발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포럼은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학생과 학부모의 질문을 받고 안전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가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 패스를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에게도 적용하기로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반발이 일었다.


유 부총리는 최근 방역 패스를 둘러싼 반발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접종을 못 하는 학생의 경우 불편하더라도 PCR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라고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패스와 관련해서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장 수용성을 높이면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색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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