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 “가장 낮은 곳부터, 윤석열표 공정으로 나라 기본 탄탄하게”, 윤석열 압박하는 이재명 "화천대유 특검 거부하면 범인" 등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 “가장 낮은 곳부터, 윤석열표 공정으로 나라 기본 탄탄하게”, 윤석열 압박하는 이재명 "화천대유 특검 거부하면 범인" 등

데일리안 2021-12-06 21:15:00 신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尹 “가장 낮은 곳부터, 윤석열표 공정으로 나라 기본 탄탄하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는 윤석열표 공정으로 나라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공정이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 누구나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아무나 공정을 달성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윤석열 압박하는 이재명 "화천대유 특검 거부하면 범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화천대유 특검 피하지 말라"며 "특검을 피하시면 범인"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화천대유 비리 대장동 개발 특검을 100%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록 국민의힘의 방해 때문에 개발이익을 전부 회수 못 한 것을 국민께 사과드렸지만, 그 과정에서 티끌만한 비리도 저지르지 않았고 저와 관련된 의혹은 몇 달간 탈탈 털었지만 아무 근거가 없다"며 "그런데도 저는 특검을 환영한다"고 했다.


▲ 검찰,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 일부 무혐의 처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 일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정용환 부장검사)는 김씨의 '전시기획사 협찬 등 관련 고발사건'에 대해 공소시효가 임박한 부분을 일부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에서 전시회를 열 때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후보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협찬 후원사가 크게 늘어 거액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았다.


▲최태원 “승계 강요하지 않아...후계자 자리 열려 있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승계 문제와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최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녀 승계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아들은 아직 어리고 본인의 삶을 살 것이며, 제가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장은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이고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고 부연했다. 특히 최 회장은 “기회는 (전문경영인 등)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고, 제 자녀도 노력해서 기회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의 경영 참여에 이사회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인지' 묻자 “맞다”고 답했다.


▲토스뱅크, 내년부터 카드 '대중교통 캐시백' 혜택 축소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내년부터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일부를 축소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최근 소비자에게 내년 1월 5일부터 '체크카드 에피소드 2' 혜택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새로운 에피소드 2에서 토스뱅크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에피소드 1 혜택 대비 일부 항목의 캐시백 폭을 축소했다. 토스뱅크는 기존에 제공하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결제 시 300원 캐시백 혜택을 100원으로 축소한다. 편의점에서 1000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제공되던 하루 한 차례 300원 할인 혜택도 내년 1월 5일부터는 최소 3000원 이상으로 확장했다.


▲ 일본, 공항 밖 340km 한국인 격리...‘차별논란’


일본 정부가 나리타 국제공에 입국한 한국인을 수백㎞ 떨어진 호텔에 격리한 것에 대해 숙박 시설 부족 우려를 고려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담당자는 나리타국제공항으로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을 나리타 공항에서 직선거리 340km 떨어진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주부공항 근처 호텔에 격리한 이유에 대해 “나리타 공항 쪽에 확보한 국가 시설(격리용 숙소)이 매우 부족해질 우려가 꽤 커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에서 온 모든 항공편에 대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일부 항공편에 국한된 조치”라고 부연했다.


▲영국 매체 "화이자, 백신으로 30배 폭리 취했다…원가 1,139원"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30배 가까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의 일요판 매체 옵서버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정부가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1억 8,900만 회분 계약을 체결하며 비밀유지 조항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옵서버는 화이자가 원가 76펜스(한화 약 1,193원)에 불과한 1회분 백신을 22파운드(3만 4,562원)에 팔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