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352명, 위중증 환자 752명, 사망자 70명 '동시 역대 최다'

신규확진 5.352명, 위중증 환자 752명, 사망자 70명 '동시 역대 최다'

진실타임스 2021-12-04 10:36:34 신고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으로 역대 최다를 집계된 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으로 역대 최다를 집계된 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어제 속보와 사회면 기사에 신규확진 전체 수가 오류가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다시 정정을 했고, 오늘은 사회면으로 이렇게 독자 여러분들께 죄송함을 필력하기 위해 짧은 말로 대신합니다. 다시 이런 오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편집자말>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352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이자 하루만에 다시 5.000명대를 집계됐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연일 역대 최다 규모인 752명으로 4일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70명으로 역대 최다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6만 7천 90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일 4.944명보다 증가세를 보였고, 7일연속 3.000명대와 하루만에 5.000명대를 기록했다.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34일째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3.928명, 3.309명, 3.032명, 5.123명, 5.266명, 4.944명, 5.352명으로 평균 4.422명이 발생하여 12일연속 3.000명대와 3일연속 4.000명대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944명)보다는 408명 늘어난, 하루만에 4.000명대를 기록했다. 직전 최다 기록인 지난 2일(5.265명)보다 87명이 많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51일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서울 2.266명, 경기 1.671명 두 수도권 지역 집중적으로 높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4.219명으로 하루만에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736명)보다 16명이 늘어나 752명이다. 최근 7일간 647명, 629명, 661명, 723명, 733명, 736명, 752명으로 10일연속 600명대와 4일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697명으로 전날보다 17명이 늘어 600명대로 곧 700명대로 접근하고 있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34명)보다 36명 늘어난 70명으로 하루만에 폭발적으로 늘어 60명대를 건너뛰고 70명대로 급증했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28일의 5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80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35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81%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27명이다. 7일연속 3.000명대와 하루만에 5.0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 2.266명, 경기 1.671명, 인천 282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4.21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01명, 대구 89명, 광주 38명, 대전 126명, 울산 7명, 세종 8명, 강원 114명, 충북 56명, 충남 131명, 전북 65명, 전남 51명, 경북 87명, 경남 114명, 제주 21명으로 총 1.108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3일연속 1.000명대를 이어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7명, 대구 1명, 인천 2명, 광주 1명, 경기 4명, 충남 2명, 전남 1명, 경북 3명, 검역 4명으로 총 25명으로 전날(21명)보다 4명이 많다. 

 이 날, 0시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도 3명이 늘어 총 9명이 됐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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