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들 만난 윤석열 "원격진료는 피할 수 없는 현실"

스타트업들 만난 윤석열 "원격진료는 피할 수 없는 현실"

연합뉴스 2021-12-02 17:40:26

'결론 질질끄는' 규제 거론 "스타트업 가로막는 암적존재"

질의에 답하는 윤석열 질의에 답하는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서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2.2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2일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일부 시행 중인 원격진료와 관련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비대면 원격진료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시급하다는 한 참석자 의견에 공감대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대통령이 되면 "기존 의료계와 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자들 간 이해관계가 상충되지 않게 해서, 모든 국민이 이런 혁신적인 제도와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규제와 관련해서도 "규제란 사람들 간의 이해관계의 조화인데, 관공서에서는 자꾸 법문을 해석하고 책임지지 못하면 심의위원회를 만들고, 신속하게 결론이 안 난다"며 "이런 건(시스템)은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암적인 존재"라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 기업들이 (이 문제를) 공무원한테만 맡길 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규제를 다 (찾아서) 데이터처리를 해야 한다"며 "사업가들이 관공서를 찾아다닐 게 아니라, (분야·관서별로) 교통정리가 돼야 한다. 규제에 관한 시스템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동원한 디지털 심화 방식으로 풀어가자"고 제안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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