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또' 갈아치웠다… 신규확진 5266명, 오미크론 5명 감염(상보)

역대 최다 '또' 갈아치웠다… 신규확진 5266명, 오미크론 5명 감염(상보)

머니S 2021-12-02 10:07:21 신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526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5242명, 해외 유입 24명이다. 해외 유입 중 5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47명 추가돼 누적 3705명을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123명보다 143명 늘어 5266명이다. 이틀 연속 5000명대는 물론 종전 역대 최다였던 어제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집계돼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누적 확진자 수는 45만7612명(해외유입 1만579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262명 ▲경기 1490명 ▲경남 94명 ▲부산 157명 ▲울산 18명 ▲대구 69명 ▲강원 142명 ▲경북 106명 ▲충북 49명 ▲대전 166명 ▲인천 354명 ▲광주 39명 ▲전남 37명 ▲전북 71명 ▲충남 149명 ▲제주 31명 ▲세종 8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4106명(서울 2262명, 경기 1490명, 인천 354명)으로 78.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136명으로 21.7%다.

해외 유입 중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확인됐다. 나이지리아 방문 후 지난달 24일 입국한 40대 부부와 지인 등 5명의 확진자에게서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 이후 방역 당국은 5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 추적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7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370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73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달 26~2일) 동안 3901→ 4068→ 3928→ 3309→ 3032→ 5123→ 526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882→ 4045→ 3893→ 3286→ 3003→ 5075→ 5242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60.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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