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사상 첫 코로나19 확진자 5000명 돌파…위중증 700명대 '역대최다'

확진자 사상 첫 코로나19 확진자 5000명 돌파…위중증 700명대 '역대최다'

미디어리퍼블릭 2021-12-01 12:10:32

사진= 미디어리퍼블릭DB ⓒ미디어리퍼블릭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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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퍼블릭 = 박준식 기자]  확진자 사상 첫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첫 5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700명대로 역대 최다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12월 첫날인 오늘 확진자 수는 5000명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종전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0시 기준 발표치인 411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 장관은 "어제(11월30일)까지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이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병상 가동률이 상승하고
배정 대기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는 현재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필요한 병상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12월 중순까지 130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어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병상 구분을 통해병상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재택치료를 확진자 진료의 기본원칙으로 삼아집에서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여건을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관련해서는 총력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그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며 "11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해 신속한 방역전략을 수립하고 엄격한 해외 입국자 관리,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분석법 개발 등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조속한 접종 완료와 3차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어제까지 2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79.9%로 오늘 중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접종률은 22%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 "다양한 접종 편의 제공으로 접종 참여율을 높여 나가겠다"며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통해 학교 단위 단체접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2차장은 "방역의 중요성도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 사적 모임 규모와 식당·카페 미접종 방문인원 축소, 방역패스 적용 대상 확대 등을 포함하는 추가 방역강화 조치에 대해 이번 주 중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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