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032명보다 2091명 늘어 5123명으로 국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 수는 45만2350명(해외유입 1만5771명)이다. 지난달 30일 3000명대에서 하루 사이 2000명 가량이 늘어난 상황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212명 ▲경기 1576명 ▲경남 126명 ▲부산 142명 ▲울산 15명 ▲대구 86명 ▲강원 105명 ▲경북 97명 ▲충북 48명 ▲대전 86명 ▲인천 322명 ▲광주 29명 ▲전남 40명 ▲전북 50명 ▲충남 95명 ▲제주 27명 ▲세종 1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4110명(서울 2212명, 경기 1576명, 인천 322명)으로 80.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965명으로 19.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365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723명으로 전날보다 62명 늘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달 25~1일) 동안 3938→ 3901→ 4068→ 3928→ 3309→ 3032명→ 5123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917→ 3882→ 4045→ 3893→ 3286→ 3003→ 5075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71.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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