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3.032명으로 3일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661명 역대 최다와 함께 6일연속, 사망자 44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4만 7천 2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9일 3.309명으로 3일연속 3.000명대가 발생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30일째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4.115명, 3.938명, 3.901명, 4.068명, 3.928명, 3.309명, 3.032명으로 평균 3.756명이 발생하여 8일연속 3.000명대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309명)보다는 277명이 줄었지만, 3일연속 3.000명대를 이어갔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47일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1.176명으로 여전히 높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2.274명으로 2일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신규 입원 환자는 629명으로, 전날(577명)보다 52명 늘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629명)보다 32명 늘어난 661명이다. 최근 7일간 586명, 612명, 617명, 634명, 647명, 629명, 661명으로 11일연속 500명대와 동시 6일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간 하루평균 627명 전날보다 16명이 늘어 600명대를 이어갔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 32명보다 12명 늘어난 44명으로 하루만에 40명대로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3.624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81%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003명이다. 3일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 1.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2.27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77명, 대구 77명, 광주 51명, 대전 41명, 울산 3명, 세종 22명, 강원 84명, 충북 59명, 충남 81명, 전북 50명, 전남 35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제주 21명으로 총 729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10명, 부산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2명, 전남 1명, 제주 1명, 검역 8명 총 29명으로 전날(23명)보다 6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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