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AAA' 인기상에 갈팡질팡…"불참"VS"아직" [종합]

김선호, 'AAA' 인기상에 갈팡질팡…"불참"VS"아직" [종합]

iMBC 연예 2021-11-30 01:07:00

배우 김선호가 시상식 참석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수상은 확정됐으나, 대중 앞에 서 환한 미소를 보이며 소감을 전하기에는 아직 난감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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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 참석 여부는 아직 주최 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는 그의 불참이 확정됐다는 보도를 전한 바 있다. 해당 시상식은 당장 오는 12월 2일 열린다. 코앞으로 다가온 일정 참석 여부를 줄다리기 하고 있다는 소속사의 말이 궁색하게 들리는 이유다. 김선호 측 입장에서는 공식적으로 내놓을 답이 이뿐인 난처한 상황이기도 하다.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불거진 사생활 논란 탓에 두문불출하고있다. 그에게서 낙태종용과 혼인빙자 피해를 입었다는 당초 폭로 내용은 막대한 이미지 손상을 입혔다. 당시 김선호는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끝까지 믿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인정하며 고정 멤버였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고, 일부 출연 예정 작품에서 퇴출됐다.

이후 김선호와 A씨는 화해했다. 하지만 사건은 종국에 뒤집혔다. 양측 지인과 일부 매체의 A씨에 관한 폭로는 사건을 새 국면으로 돌아서게 한 것. 불똥을 피하기 위해 그의 얼굴을 지웠던 일부 브랜드들도 광고를 재개했다. 특히 차기작 영화 '슬픈 열대' 측은 예정대로 김선호와 함께하기로 했다. 김선호 측은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작품의 크랭크인은 12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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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도 계속됐다. 소속사 대신 악성댓글을 수집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이미지 쇄신에 앞장 섰다. 그 당시 진행된 'AAA' 사전 투표에서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U+아이돌Live 인기상' 2관왕을 달성했다. 무탈하게 활동을 이어왔다면, 당연히 참석해 '대세'의 기운을 만끽했을 테지만, 김선호의 입장에서는 몹시 난처한 수상 소식이다. '슬픈 연대'와 같은 작품 촬영은 부담스러운 눈초리를 피해 현장의 사람들과 진행할 수 있지만, 영예의 인기상은 카메라와 수많은 대중 앞에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행사이기 때문.

김선호와 마찬가지로 인기상을 수상하게 된 송지효는 진작에 참석을 확정 지은 상황. 이외에도 'AAA' 측은 이정재, 유아인, 권유리, 문가영, 허성태, 류경수, 나인우, 이승기, 차지연 등 수많은 배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김선호가 정면 돌파를 택할지, 모두의 예상대로 조용히 차기작 준비에만 몰두하며 추이를 지켜볼 것인지 눈과 귀가 집중된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 2017년 브라운관으로 활동을 넓혀 드라마 '김과장', '최강 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유령을 잡아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스타트업'과 최근 방송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큰 인기를 끌었다.


iMBC 이호영 | 사진 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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