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지 않은 건”…‘집사부일체’ 김창옥 교수, 강연 활동 내려놓은 이유 고백

“행복하지 않은 건”…‘집사부일체’ 김창옥 교수, 강연 활동 내려놓은 이유 고백

톱스타뉴스 2021-11-29 12:35:49

김창옥 교수가 강연 활동을 내려놓은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사부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옥 교수와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만났고, 그는 “원래 서울에서 일하다가 강의를 좀 안 하고 싶어서 내려왔다”고 제주도로 온 이유를 밝혔다. 그의 말에 이승기는 “안하실 이유가 없는데”라며 “은퇴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김창옥 교수는 “은퇴하는 게 꿈이다”라고 답했고 “저한테 좀 충격적인 일이 있었는데 그걸 제가 집에 가서 얘기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우는 것보다 있는 걸 비우는 제주도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멤버들과 함께 제주도 집으로 이동했다.

이어 제주도 집에서 김창옥은 강연을 내려놓은 이유에 대해 “중학생 아이가 ‘선생님 강의 어땠어’라고 묻자 ‘저 사람 강의는 잘 모르겠고 저 사람이 행복해 보이지는 않아 보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너무 화가 나더라. ‘삶이 행복, 불행 단순하지 않아’ 핑계를 댄다”며 “화가 일주일 동안 계속 나더라. 나중에 알았다. 화가 난 것이 아니라 들켜서 당황한 거였다. 그 친구가 나에게 전신거울을 갖다 댄 거다. 나도 그 거울 앞에 설 용기가 없어서 살아가는 건데 그 친구가 조명과 거울을 비춘 거다”

“들켰는데 당황스러운 건데 화가 났던 거다”라며 “그때 생각을 한 거다. 그 친구가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고 했잖나. 행복하지 않은 건 문제가 아니다. 근데 행복한지 오래된 건 문제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오서린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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