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그라운드 복귀 보르도, 브레스트에 1-2 역전패

황의조 그라운드 복귀 보르도, 브레스트에 1-2 역전패

아이뉴스24 2021-11-29 11:40:44 신고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의조(29, 보르도)가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그라운드로 나서다. 5경기 만에 복귀다. 그러나 소속팀 패배를 지켜봤다.

보르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1부리그) 브레스트와 홈 경기를 치렀다. 보르도는 이날 1-2로 역전패했고 3경기째 무승(1무 2패)에 그쳤다.

황의조는 낭트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발목과 허벅지를 다쳐 11~14라운드 경기에 뛰지 못했다.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가 29일(한국시간) 열린 브레스트와 홈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부상 후 5경기 만에 복귀전이다. 그러나 보르도는 이날 브레트스트에 1-2로 역전패했다. [사진=보르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캡쳐]

그는 이날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선제골은 보르도가 넣었다.

전반 43분 자바이로 딜로선이 보낸 프리킥을 스티안 그레게르센이 마무리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들어 브레스트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승부 균형을 맞췄다. 보르도는 수비 실수가 뼈아팠다.

상대 크로스를 보르도의 히카르두 망가스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공은 제레미 르두아롱의 앞으로 향했다. 르두아롱은 왼발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고 동점골 주인공이 됐다.

브레스트는 후반 21분 경기를 뒤집었다. 르두아롱이 다시 한 번 해결사가 됐다. 그는 프랑크 오노라가 보낸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보르도 골망을 흔들었다.

보르도는 이날 패배로 2승 7무 6패(승점13)가 되며 리그 16위로 처졌다. 반면 브레스트는 4승 6무 5패(승점 18)로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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