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쏘니(손흥민 애칭)는 늘 멋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은 검은색 이너웨어에 블루종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검은 마스크를 끼며 의상을 톤온톤으로 맞춤했다.
더불어 손흥민은 내리는 눈을 맞으며 겨울 남자의 정석을 과시했다. 머리 위에는 눈이 내려앉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해당 사진을 본 전세계 팬들은 "다 가려도 멋있다" "연예인 같다" "블루종도 소화하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29일 예정됐던 번리와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가 폭설로 인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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