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랭커셔주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폭설이 내리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경기가 연기됐다. 번리 홈구장 터프 무어는 폭설로 인해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상 문제로 인해 번리전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5호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경기가 연기되면서 5호골 도전은 다음으로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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