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인적 분할 신설회사인 SK스퀘어가 재상장 첫날인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스퀘어는 시초가(8만2천원) 대비 5.12% 내린 7만7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은 시초가(5만3천400원) 대비 2.25% 내린 5만2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은 존속법인 SK텔레콤과 신설법인 SK스퀘어로 인적 분할하고 이날부터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재개했다.
시초가는 SK텔레콤의 거래 정지 전 주가 30만9천500원의 20%인 6만1천900원을 기준으로 50∼200% 범위에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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