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담은 리사이클 가방 [별★신상]

부산을 담은 리사이클 가방 [별★신상]

스타패션 2021-11-29 09:17:10 신고

어떤 일이든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관심이 필수다. 그리고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계 있는 또다른 대상을 통하는 것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그 실천이 아쉬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또는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을 통해 폐자원의 순환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는 업체가 있다. 그리고 그 업체가 제주와 서울에 이어 이번에 부산을 그 대상으로 했다. 

미사이클(Me-Cycle)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부산 지역의 폐페트병으로 만든 '러브부산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플리츠마마
/사진=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의 세 번째 도시 에디션 '러브부산'은 100% 부산 지역에서 배출된 폐페트병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다.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러브제주', '러브서울' 에디션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항구 도시 부산으로까지 범주를 확장했다.  

도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플리츠마마의 러브 에디션 프로젝트는 제주도, 서울, 부산 등 권역 단위에서 폐페트병 리사이클 과정을 거친 뒤 각 지역의 특징을 살려 제품화하는 플리츠마마의 주요 사업이다. 이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해당 지역과 연관이 있는 소비자 또는 기업이 리사이클에 더욱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러브부산' 에디션은 플리츠마마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투웨이 쇼퍼백과 미니 버전인 ▲미니 투웨이백 2종으로 구성된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제주와 서울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도시인 부산에서 새로운 러브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은 마음"이라며 "이번 러브부산 에디션이 부산에서 나아가 한국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리사이클과 지속가능한 활동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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