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 ‘미스터 제로’ 다카쓰 신고 감독에 ‘우승 축하 메시지’

시카고W, ‘미스터 제로’ 다카쓰 신고 감독에 ‘우승 축하 메시지’

스포츠경향 2021-11-29 08:17:00

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즈 정상에 오른 야쿠르트 사령탑 다카쓰 신고 감독이 현역 시절 뛰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로부터도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에서 ‘Congratulations, Shingo Takatsu!’ 라는 문구에 다카쓰 감독의 선수 시절 사진 과우승 트로피 이미지를 곁들여 축하했고, 관련 소식을 일본 매체인 ‘스포츠닛폰’에서 29일 소개했다.

현역 시절 사이드암 투수로 특이한 궤적의 공을 던졌던 다카쓰 감독은 2008년 KBO리그 히어로즈에서 뛰며 11경기에 등판, 8세이브 평균자책 0.86으로 활약한 것으로 국내팬들에게 친숙하지만 그에 앞서 미국프로야구 2년간 뛰기도 했다.

당시 다카쓰 감독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메츠를 거치며 2년 동안 99경기에 나와 8승6패 27세이브 평균자책 3.39를 기록했는데, 특히 첫해 화이트삭스에서 뛰는 동안에는 2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하며 ‘미스터 제로’로 불리기도 했다.

다카쓰 감독이 이끄는 야쿠르트는 지난 27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 홋토못토 필드에서 열린 재팬시리즈 6차전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오릭스를 2-1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야쿠르트가 재팬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2001년 이후 20년 만으로 다카쓰 감독은 부임 2년만에 현역 시절 13년간 뛴 친정 팀에 우승을 안겼다.

.

<안승호 기자 siwo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인기뉴스 더보기
댓글 작성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