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신세계로부터'가 27일 3,4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1,2화를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EXO)가 출연한다.
'신세계로부터'는 3화 ‘행운의 운석’, 4화 ‘부동산 전쟁’ 미션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3화에서는 만장일치 투표로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은 “신세계, 오늘만 같아라~”라며 축배를 든다. 하지만, ‘행운의 운석 미션’이 주어지자, 잠도 포기한 채 밤새 눈에 불을 켜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등 멤버들은 빠른 태세 전환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투표로 이춘삼과 김춘삼이 된 이승기와 김희철은 인생 역전을 꿈꾸며 ‘춘삼브라더스’ 연합을 탄생시키고, 은지원과 조보아, 그리고 카이는 ‘은조카 트리오’를 결성해 운석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빠르게 변하는 신세계의 판도에 연합을 이어갈지, 손절할지 매 순간 고민의 빠지는 멤버들의 모습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4화에서는 신세계의 땅을 거래해 ‘냥’을 획득할 수 있는 ‘부동산 전쟁’이 시작된다. 가진 ‘냥’에 따라 살 수 있는 땅이 정해져 있고, 시시각각 변하는 땅의 시세로 희비가 엇갈리는 멤버들의 모습은 현실 세계 속 부동산 시장을 떠오르게 만들어 웃픈 공감을 선사했다.
온갖 아이템을 매점매석하거나 틈만 나면 땅을 사들이는 등 역할을 분담해 ‘땅벤져스’ 연합을 결성한 이승기, 은지원, 카이의 끈끈한 팀워크 역시, 부동산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사람은 작아도 통은 크다’라는 좌우명을 가진 박나래의 화끈하고 통 큰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한편 넷플릭스는 매주 토요일 2편의 '신세계로부터'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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