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황의조, 훈련하지만 복귀전 미정

'햄스트링 부상' 황의조, 훈련하지만 복귀전 미정

일간스포츠 2021-11-27 13:35:46 신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29·보르도) 복귀가 여전히 미정이다.
 
한국 국가대표 황의조(프랑스 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5일 오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김진경 기자

한국 국가대표 황의조(프랑스 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5일 오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김진경 기자

레퀴프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보르도 감독은 지난 26일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브레스트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의조의 몸 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100%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황의조는 발목과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연이어 다쳐 11라운드 로리앙전부터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최근 팀 훈련에는 복귀했지만 아직 공식 경기에 뛸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앞으로 1주 동안 세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래서 황의조가 다시 다치지 않고, 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의조 없이 치른 4경기에서 1승 2무 1패의 성적을 낸 보르도는 20개 팀 중 16위(승점 13·2승 7무 5패)에 처져 있다. 보르도는 브레스트와 경기 후 다음 달 2일 스트라스부르(원정), 6일 올랭피크 리옹(홈)과 차례로 대결한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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