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068명···사흘만에 다시 40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 4068명···사흘만에 다시 4000명대

뉴스웨이 2021-11-27 10:58:44

thumbanil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27일에는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신규 사망자는 50명을 넘어 하루 사망자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6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3만69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3901명 대비 167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 4068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첫 4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24일(4115명) 이후 3일 만의 4000명대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18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점점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으로 하루 사망자 수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로, 종전 최다였던 전날의 39명보다도 13명이나 많다. 누적 사망자 수는 3492명이며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0%다.

위중증 환자는 634명으로 집계되며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634명 중 538명이 60대 이상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고령층 환자 비율이 84.9%에 달했다.

일상회복에 경고등이 켜지자 정부는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서) 신규 적용,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 설정 등 방역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본인 치료비를 부담하게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은 오는 29일 발표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79.6%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1.3%다.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82.7%(누적 4247만5901명),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4%다. 추가접종은 276만2420명이 마쳤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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