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4.068명으로 3일만에 4.000명대를 넘었고,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634명 5일연속 역대 최고치 갈아치우고 있고, 사망자 5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06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3만 6천 96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6일 3.901명으로 3일만에 4.000명대를 기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27일째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3.120명, 2.827명, 2.699명, 4.115명, 3.938명, 3.901명, 4.068명으로 평균 3.524명이 발생하여 5일연속 3.000명대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901명)보다는 167명이 늘어난, 3일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44일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1.881명, 경기 지역 1.105명 확진자가 집중되면서,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3.273명으로 4일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617명)보다 17명 늘어난 634명이다. 최근 7일간 517명, 515명, 549명, 586명, 612명, 617명, 634명으로 8일연속 500명대와 동시 3일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간 하루평균 576명 전날보다 18명이 늘었다.
일일 신규 입원 환자는 640명으로, 전날(704명)보다 64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617명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 39명보다 13명 늘어나 52명으로 첫 50명대를 돌파했다. 누적 사망자는 3.492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80%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45명이다. 3일만에 4.000명대를 넘었다. 서울 1.881명, 경기 1.105명, 인천 287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3.27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04명, 대구 76명, 광주 35명, 대전 38명, 울산 6명, 세종 11명, 강원 93명, 충북 38명, 충남 76명, 전북 50명, 전남 36명, 경북 95명, 경남 87명, 제주 27명으로 총 772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7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2명, 경북 1명, 검역 5명 총 23명으로 전날(19명)보다 4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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