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3.901명으로 2일연속 3.000명대로 다소 떨어졌지만,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연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일연속 3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3만 2천 90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5일 3.938명으로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4.000명대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26일째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3.212명, 3.120명, 2.827명, 2.699명, 4.115명, 3.938명, 3.901명으로 평균 3.402명이 발생하여 4일연속 3.000명대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938명)보다는 37명이 줄어든, 2일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43일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서울 단일 지역에서만 1.739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내려갔지만,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3.099명으로 3일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 39명과 같은 39명이다. 11일연속 2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3.440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79%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82명이다. 24일연속 2.000명대를 유지와 2일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 1.739명, 경기 1.115명, 인천 245명으로 수도권에서 79.8%인 총 3.09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6명, 대구 103명, 광주 30명, 대전 44명, 울산 13명, 세종 15명, 강원 53명, 충북 25명, 충남 87명, 전북 45명, 전남 38명, 경북 116명, 경남 86명, 제주 32명으로 20.2%인 총 783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3명, 부산 2명, 인천 3명, 광주 1명, 경기 5명, 전북 1명, 검역 4명 총 19명으로 전날(21명)보다 2명이 적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Copyright ⓒ 진실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