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세 국가가 합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노아의 방주 2: 새로운 세계로(토비 젠켈 감독)'가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의 특별한 내레이션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노아의 방주 2: 새로운 세계로'는 방주에서 떨어져 망망대해를 떠돌던 사고뭉치 피니와 리아가 새로운 친구 젤리와 함께 비밀을 간직한 화산섬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전편에서 우여곡절 끝에 방주에 올라탄 피니와 리아가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며 모험을 떠나는 과정을 그렸다.
홍보대사 간니와 닌니 자매는 성우 못지않은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생동감을 더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화산섬을 배경으로 육해공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액션이 펼쳐져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울러 "영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카피는 유럽 3개국이 합작해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탄생된 작품으로, 코로나19라는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영국 현지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한 만큼 기대를 높인다.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의 재미를 엿볼 수 있는 영화 '노아의 방주 2: 새로운 세계로'는 오는 12월 9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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