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김민재, 데뷔골 아쉽다’ 페네르바체, 올림피아코스에 0-1 패...토너먼트 진출 실패

[UEL 리뷰] ‘김민재, 데뷔골 아쉽다’ 페네르바체, 올림피아코스에 0-1 패...토너먼트 진출 실패

인터풋볼 2021-11-26 06:51:04

사진=페네르바체
사진=페네르바체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페네르바체가 조별리그를 넘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중심으로 로시, 소사, 얀다스 등이 선발 출장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음빌라, 카마라, 아라비 등으로 승점 사냥에 나섰다.

초반 분위기는 페네르바체가 잡았다. 전반 17분 카베치가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역습으로 반격했다. 전반 38분 온예쿠루가 올린 크로스를 아라비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끝까지 견제한 김민재의 수비가 빛났다. 양 팀은 전반전을 소득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올림피아코스가 주도권을 잡아갔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9분 카베지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올림피아코스는 계속해서 페네르바체를 위협했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전에 무리한 나머지 역습에 나서는 것도 버거운 모습이었다. 후반 29분 아라비에게 득점 기회가 찾아왔지만 정확한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43분 코너킥에서 김민재가 헤더에는 성공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결국 올림피아코스가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45분 이번에도 우측에서 쉽게 크로스가 넘어왔고, 소아레스가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페네르바체는 패배했다. 2위 올림피아코스와의 승점 차이가 4점으로 벌어지면서 페네르바체는 6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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