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한국시각)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는 과거의 영광보다 현재의 투쟁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는 여전히 과거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한다"며 "나는 맨유로 이적했을 때 현재에 집중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하면 거기에만 갇혀버린다"고 충고했다.
최근 맨유는 라이벌 팀들을 상대로 연달아 무너졌다.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0-5 대패했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결국 맨유는 왓포드전 1-4 완패 이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경질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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