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vs '자산어보'…올해 청룡의 주인공은

'모가디슈' vs '자산어보'…올해 청룡의 주인공은

이데일리 2021-11-26 06:00:00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모가디슈’ vs ‘자산어보’

청룡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26일 오후 8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이 김혜수·유연석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작품상 부문에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승리호’ ‘인질’ ‘자산어보’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있다. 감독상 부문에 ‘모가디슈’의 류승완, ‘낙원의 밤’의 박훈정, ‘세자매’의 이승원, ‘자산어보’의 이준익, ‘승리호’의 조성희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모가디슈’의 김윤석, ‘자산어보’의 변요한, ‘자산어보’의 설경구, ‘승리호’의 송중기, ‘모가디슈’의 조인성이,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내가 죽던 날’의 김혜수, ‘세자매’의 문소리, ‘기적’의 임윤아, ‘낙원의 밤’의 전여빈, ‘콜’의 전종서가 노미네이트됐다.

청룡영화상은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모가디슈’가 최우수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13개 후보)에, ‘자산어보’가 9개 부문(10개 후보), ‘승리호’가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한다.

청룡영화상은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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