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 극대화하는 ‘일본식 녹차’ 마시기 

항암효과 극대화하는 ‘일본식 녹차’ 마시기 

마음건강 길 2021-11-26 05:00:00

녹차가 몸에 좋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심지어 암을 막아주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암 연구 최대 권위자로 알려진 몬트리올 대학의 리처드 블리뷰 교수는 암을 치료하는 11가지 기적의 음식 중에 녹차를 꼽았다.

리처드 블리뷰 교수가 쓴 책 ‘내 몸의 독소를 없애는 페스코 밥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녹차의 항암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암 발생과 진행을 막는 ‘녹차’

차는 그냥 물이 아니다. 차 안에는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화학적 혼합물들이 매우 복잡하게 포함돼있다. 녹차에도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찻잎의 무게 중 1/3이나 차지하고, 녹차의 떫은맛을 담당한다.

카테킨은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또한 항균성과 살균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종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주고, 폐암, 간암, 위암, 등 여러 종류의 암의 발생과 촉진과정에 관여하는 종양 인자 활성을 감소시킨다. 즉, 암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일본식 녹차가 항암 효과 최고

하지만 녹차라고 해서 다 같은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먹는 차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섭취하는 폴리페놀의 양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인이 끓여 먹는 녹차보다 일본식으로 끓인 녹차가 훨씬 더 많은 폴리페놀을 가지고 있어 더 높은 암 예방 효과를 가진다. 일본의 방법에서는 녹차를 보통 8~10분 정도 끓이는데, 이것이 해답이다.

보통 2분 정도 끓인 녹차를 한 컵 마시는 중국 남성이 섭취할 폴리페놀의 양은 9mg이고, 10분 정도 끓인 녹차를 마시는 일본 남성이 섭취할 폴리페놀의 양은 540mg이다. 이렇게 끓이는 시간을 늘리면 폴리페놀이 약 60배나 늘어나는 셈이다.

우리나라 전통 다도에 따르면 70~80도 정도로 조금 식힌 물에 찻잎을 우려 마셔야 한다. 이 방식은 부드러운 맛과 향을 제공하지만, 카테킨은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고 목포대 식품공학과 함경식 교수가 말했다. 

따라서 녹차의 암 예방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상태의 녹차를 8~10분 정도 끓여 먹는 것이 좋다. [End_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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