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달성군청과 안성시청이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달성군청은 25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순창군청을 2-1로 물리쳤다.
달성군청 남종대 감독은 올해 대통령기와 동아일보기, 실업춘계연맹전, 회장기 등 단체전 4관왕에 오르고 지도자 은퇴 무대를 장식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성시청이 옥천군청을 역시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녀 일반부 단식에서는 진인대(순창군청)와 이현정(안성시청)이 우승했다.
안성시청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과 혼합복식, 단식 1∼3위를 휩쓸었다.
또 남녀 일반부 복식 우승은 남택호-김한솔(이상 부산체육회), 이수진-고은지(이상 옥천군청)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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