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라 상대 컨퍼런스리그서 '시즌 6호골' 정조준

손흥민, 무라 상대 컨퍼런스리그서 '시즌 6호골' 정조준

머니S 2021-11-25 19:07:00 신고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서 시즌 6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전 2시45분(이하 한국시각)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2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조별라운드 G조 5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7점(2승 1무 1패)으로 선두 스타드 렌(승점 10점)에 이어 2위다. 3위 비테서(승점 6)는 토트넘을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영국 TBR풋볼에 따르면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빠른 선제골을 노리기 위해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말 번리와의 리그 경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져가는 게 이상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시즌 6호골에 도전한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골(1도움)을 기록했다. 컨퍼런스리그에서는 1골(1도움)을 넣었다. 하지만 최근 컨퍼런스리그 두 경기에선 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손흥민은 이달 초 비테서와 조별라운드 4차전(3-2 승) 득점 후 20일 동안 침묵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17일 이라크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원정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소속팀 복귀 후 EPL 리즈전에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폭발적인 질주와 위협적인 크로스를 선보이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국 BBC는 이날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6.46점을 줬다.

컨퍼런스리그는 각 조 1위가 16강에 직행한다. 조 2위는 유로파리그 조 3위 팀들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토트넘은 무라전에서 승점 3점을 얻어야만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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