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KLPGA 투어에서 6승을 달성하고 단일 시즌 누적 상금 기록을 경신하며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NH투자증권)를 비롯해 생애 첫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장하나(비씨카드), 올 시즌 유일한 루키 우승자로 신인상까지 손에 거머쥔 송가은(MG새마을금고)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시상식에 참석한다.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가입할 수 있는 'KLPGA 위너스클럽'과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이상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 클럽' 등 다양한 시상도 이뤄진다.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는 볼거리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웨어가 아닌 드레스나 한복, 수트 등 선수들의 시상식 룩(LOOK)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상식에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초대 가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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