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집사가 만들어 본 강아지 붕어빵 만들기

똥손 집사가 만들어 본 강아지 붕어빵 만들기

반려생활 2021-11-25 17:48:29

안녕하세요 반려생활의 근유집사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뚝딱 만드는
똥손의 댕댕이 간식 콘텐츠 시간!

이번 주제는 바로바로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 '붕어빵'입니닷

댕댕이들에게도 붕어빵의 맛을 알려주고 싶지만
붕세권이 아니기도 하고, 그렇다고 가서 강아지용도 있나요? 할 수도 없으니...
결국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는데요 ㅋㅋ

과연 이번엔 붕어빵이 탄생했을지..
레시피도 알려드릴테니 여러분도 집에서 안전한 재료로 함께 만들어보세요:)

 


 

쿨쿨zzZ
겨울 제철음식 같이 먹을랭?

자자 일어나봐 붕어빵 해줄게 ㅋ
코 골면서 자고 있길래 흔들어 깨웠더니 저 표정 ㅋ;


요즘 입맛도 없어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얼른 만들어주기로 한다 .

 


 

간단간단 핵간단한
재료 소개

 

재료? 별거 없음
락토프리 우유, 단호박, 붕어빵 틀, 계란 끝!
(계란은 원래 넣을 계획 없었는데.. 아래 보면 왜 넣었는지 알게됨 ㅋ)


(*강아지는 우유 안에 있는 유당분해를 못 하기 때문에, 일반 우유가 아닌 꼭 락토프리 우유를 써야함)
(*본인은 댕댕이들의 건강을 위해 그레인프리를 선호해서 쌀가루 대신 단호박 위주로 빵을 만들기로 함)


아니 근데 특히 저 놈의 단호박..

 


예전에는 이렇게 하나하나 씨도 굳이 발라가면서 했는데..
알고보니 씨는 물론 잘라서 나온 단호박이 있네...?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붕어빵 틀!
댕댕이라고 너무 아기자기한 크기 말고
진짜 사람 붕어빵이랑 똑같은 크기로 사려고 했는데
사또속 ㅎ 사진에 또 속음 ㅋ;

어쨌뜬 그래도 모양은 붕어빵이니 참는다!

자 이제 이 재료들로
사람용, 강아지용 붕어빵을 만들어보잣

 


 

상세설명은 아래에!
강아지 붕어빵 레시피

 

1. 락토프리 우유로 치즈 만들기
2. 단호박 찌기
3. 계란 흰자/ 노른자 분리하기
4. 계란 흰자로 머랭 만들기
5. 계란 흰자 머랭+노른자+단호박을 섞어 빵 반죽 만들기
6. 붕어빵 틀에 코코넛 오일 두르고 반죽 붓기
7. 만든 치즈를 가운데에 소로 넣고 반죽으로 덮기
8. 굽기 (양쪽면 2~3분씩)
9. 완성!


 

본인이 시행착오 끝에 얻은 대략적인 레시피는 이렇다ㅋ
자세한 건 아래를 보면서 확인!

 


 

활화산은 이제 그만...
우선 치즈부터 만들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 활화산 파티가 열렸던
지옥에서 온 치즈를 기억하는가

지난번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강아지 케이크 만들 때를 교훈삼아
이번엔 제대로 만들어보기로 한다 ㅋ

 

 

락토프리 우유를 붓고 끓.. 끓여준다

 

 

다음 식초를 넣고 끓이면서 휘휘 저어주면 비지 같은 느낌으로 변신!

 

 

면포를 준비해서 거기에 부어주고 꽉 짜주면 끝!
휴 이번엔 단번에 성공 ㅋ

 


 

이렇게 편할 수가..
단호박을 단호하게 쪄보자

 

깍뚝썰기된 단호박을 꺼낸다
하 진짜 왜 몰랐을까...

 

 

통에 담아 세척한 다음
수분 날아가지 않게 비닐 씌워서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면 끝
핵꿀 ㅋㅋㅋㅋ

 

 

이 다음 이걸 으깨서 빵 반죽 대용 쓰기로 한다

하 이렇게 쉽고 간단한 걸 ㅋㅋㅋㅋ
씨를 파내고 앉아있었으니,,, 휴

 


 

역시 똥손은 똥손
난 이러면 바로 될 줄 알았지

 

준비된 틀을 꺼내준다

 

 

달라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기름칠을 해줘야 하는데
일반 기름 대신 근유가 평소 먹는 코코넛 오일을 틀에 펴발라주고
으깬 단호박을 적당량 넣어준다

 

 

그 다음 아까 만든 치즈를 소로 넣어주고
단호박으로 마저 덮으면 끝 ㅋ

 

 

그 다음 한 쪽면씩 2~3분 정도 구워준다
하 제발!!!!
이번엔 한 번에 좀 끝내보자!!!!!

 

 

ㅋㅋㅋㅋ 멀리서 오개물망 기다리고 있다가
냄새맡고 하이에나 처럼 온 유유 ㅋ
어..얼른 해줄게..!

 

5분정도 지난 후 분이 지난 후 드디어 오픈...!!
결과는 과연?

3
.
.
2
.
.
1
.
.

 

오~~~~~~~~~~~~~
노랗게 잘 익은 게 생각보다 잘 됐......

 

 

.....ㅋ

망,, 잘 구워졌지만 점성이 없어서 다 조각나벌임 ㅋ
그리고 틀 한 쪽에만 기름칠을 하니 반대쪽이 잘 안 떨어짐 ㅋㅋ;

다시 2차시도!!

 


 

안 되겠다
특명 : 단호박에 치즈 투하!

 

점성을 더하기 위해 치즈를 단호박에 넣어보기로 한다

 

 

이번에는 제발 잘 뭉쳐달라며 멱살을 쥐듯
조물조물(?) 해준다;;

 

 

틀 양쪽면에 기름칠 잘 해주고 다시 굽기!
과연... 이번엔?!

 


지옥에 발 담궜다가 간신히 탈출한 비쥬얼 탄생;
이번에도 또 부숴졌다;

또 실패!!!
찐막 3차 도전..

 


 

마지막 3차!
찐막 도전! 계란 투하!

 

치즈+단호박 조합으로도 어림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노오븐 빵에서 힌트를 얻어 댕댕이용 맞춤으로
밀가루 대신 계란과 호박만으로 만들어보기로 한다.

계란 흰자와 노른자는 분리!

 

 

노른자는 호박에 넣어 쓱싹쓱삭 비벼주고 ㅋ

 

 

흰자로는
대망의 필살기!! 바로바로 머랭을 만들어준다 ㅋ
근데 집엔 저거 밖엔 없고..
TV에서 대강 본 게 있으니까 막 휘저어준다 ㅋ

 

 

(세재거품 아님 ㅋ 설거지 아님 ㅋ ;)

팔 떨어지도록 했더니 거품이 나긴 하는데..
풍성하고 쫀득한 느낌이 전혀 아님;
현타 와서 어쩌지 하고 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낸 게 전동드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체해보니까 이게 되네 ㅋㅋㅋㅋ

 

 

휘휘~~~~~ 하더니

 

 

완성 ㅋㅋㅋ
아니 이렇게 하면 진작 할 수 있는 걸;
가내수공업으로 하고 있었네..

 

 

머랭을 노른자 섞은 단호박이랑 살살 섞어주니 드디어!!!!
쫀득쫀득해짐 ㅋㅋㅋㅋ

 

 

(찌릿)
도대체 몇 번째냐고 경멸 수준으로 눈치 보내는 중 ㅠ

 

 

다시한 번 붓고 구워주니
짜잔!! 드디어 성공!!

 

 

붕어빵 무늬가 안 나와서 살짝 더 익혀줬다 ㅋ
드디어 플레이팅!

 

 

찐 완성★

 


 

드디어 완성!
개스토랑에 오신 걸 환영합니댕

 

 

ㅋㅋㅋㅋㅋ 오라고 해도 안 오더니
드디어 자본주의 미소 띄우면서 접근하기 시작 ㅋ
자자 앉으시구요

 

 

써비스로다가 심장마사지 미소까지 날려줌 ㅋ

 

 

월척~~ 두툼하니 아주 큰 녀석이 잡혔구만 ㅋ

 

 

안에도 딱 알맞게 익음 ㅋ

 

 

아차차;;
빨리 달라고 계속 눈빛 보내는 중.. ㅋㅋ
먹자 이제!

 


 

침 줄줄 ㅋㅋㅋㅋ
대망(?)의 시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유 입에서는 또
때 아닌 침 장마가 내리고ㅋㅋㅋㅋ

자 이제 진짜 먹...

 

 

1시간 넘게 걸려 만들었는데
1초만에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무한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다

 

 

ㅋ;;; 본인용은 그냥 넘 힘들어서
대충 타고 난 거 먹음 ㅋ;

아니 근데 장난 아니고 이거 진짜 맛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같아서는 어디서 댕댕이 전용 붕어빵 장사라도 하고 싶네요 ㅋㅋㅋ

근유는 설사하거나 그런 거 없었고
본인(?)도 아무 이상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

여러분도 집에서 한 번 따라하셔서
댕댕이랑 맛있는 붕어빵 데이트 해보세요 ㅋ

그럼 전 다음 특집으로다가...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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