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수요 품은 상가 주목,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상업시설’ 공급

고정 수요 품은 상가 주목,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상업시설’ 공급

리얼캐스트 2021-11-25 17:00:00 신고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상업시설 투시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주택 규제가 강화되며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고정 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다른 상권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장점을 갖췄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에 비해 전매가 자유로우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상업시설은 대출이 60~70%까지 가능해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 수요가 상업시설로 몰리고 있다. 

여기에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되는 주거 단지 내 상업시설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어 더욱 안정적으로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때문에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인 입장에서도 공실 리스트가 상대적으로 적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된다. 또한 대로변과 인접한 상업시설의 경우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상권 운영이 유리해 인기가 많다.

실제로 풍부한 고정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이 완판에 성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례로 작년 11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에 공급한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 상업시설은 단기간에 완판을 거뒀다. 상업시설과 함께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고정수요를 품었다는 점이 주효했다. 올해 4월 광주전남혁신도시에 공급한 총 1478세대의 ‘이노시티 애시앙’ 단지 내 상가도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고정 수요를 품은 상가의 경우 매출 확보가 유리해 타 수익형 부동산보다 안정적”이라며 “특히 대로변과 인접해 유동인구까지 갖춘 상업시설은 희소성까지 더해져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의 부촌인 도안신도시에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상업시설’이 공급 소식을 밝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광역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C1·C4·C5블록에 지하3층~지상26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상업시설은 각 블록마다 지하1층~지상3층 120실 규모로 조성된다.

도안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탄탄한 고정수요를 자랑한다. 인근 ‘대전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세대)’와 향후 3000여 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총 5500세대의 고정수요를 둔다. 여기에 인근 단지들까지 더해져 총 1만2000여 세대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다. 

여기에 대전 내 부의 흐름을 이끄는 도안대로와 인접해 유동 인구도 확보할 전망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도안대로는 대전의 남북을 잇는 핵심 교통지로 대전의 강남이라 불리는 도안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을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대전도시 2호선 트램 원골역(2027년 개통 예정)이 KTX가 정차하는 대전역을 경유하게 되며 전역 교통 및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상가 정체가 외벽 통유리로 시공돼 개방감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커튼윌 디자인, 야외 테라스·어닝, 웨이파인딩 특화로 등을 통해 도안 중심지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상업시설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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