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과 안나린, LPGA투어 Q시리즈 도전

최혜진과 안나린, LPGA투어 Q시리즈 도전

골프경제신문 2021-11-25 13:22:00 신고

최혜진. 사진=KLPGA
최혜진. 사진=KLPGA

올 시즌 우승 없이 한해를 보낸 최혜진(22·롯데)과 안나린(25·문영그룹)이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12월 3일(한국시간) 시작해 12월 13일 끝나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한다.

Q시리즈는 4라운드 72홀 경기를 두 번 치르는 8라운드 144홀로 진행된다. Q시리즈 최종전에서 상위 45위 이내에 들면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다만, LPGA투어를 대부분 뛰려면 적어도 1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순위가 높을수록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아진다.

1차 최종전은 12월 3~6일,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 2차 최종전은 12월10~13일,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에서 치러진다.

LPGA투어 Q 시리즈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고, LPGA투어도 2020년과 2021년을 통합 운영했다.

KLPGA투어에서 10승을 올린 최혜진은 신인왕, 상금왕을 지냈고 작년까지 대상을 2년 연속 받은 KLPGA투어의 스타플레이어다. 

최혜진은 우승 없이 상금랭킹 11위, 대상 포인트 9위, 평균타수 8위에 올랐고, 그린 적중률에서 80.56%로 1위를 차지했다. 

안나린. 사진=KLPGA
안나린. 사진=KLPGA

지난해 2승을 올린 안나린 역시 올해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9위, 대상 포인트 7위, 평균타수 6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지난달 LPGA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첫날 선두에 나서는 등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공동3위에 올랐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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