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전 매거진만 보고 떠난 주말 나들이

세시간전 매거진만 보고 떠난 주말 나들이

세시간전 2021-11-25 08:00:00

그 때 그 #설레임 그대로. 여행 미디어 "세시간전"에서 bella_k님의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프롤로그

세시간전 매거진을 보며
북마크 해두었던 리스트를 보고
무작정 떠나본 주말

뭐할지 고민하다
일단 집 밖으로 나왔는데
매우 알찬 시간을 보낸거 같다.

알차고 좋았던 문화인이 된 기분!


첫번째 일정 [미니어처 전시회] 관람

플레이스: IFC 몰


세시간전 매거진에는 전시회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온다.

처음에는 별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보러 가고,
전시회 행사가 많이 개최되면서 관심 있는 곳을
한 군데, 두 군데 다니다보니
전시회를 보는 취미? 가 생겼다.

오늘 아침에 증흑적으로 예매한 전시는
[미니어쳐 라이프 서울]

전시 예매를 하면 전시 개최 기간 동안 언제든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걱정과 부담 없이 예매를 일단 했다.
그래야 집 밖으로 나가겠...지...껄껄껄




전시회 관람하며 느낀 것들 1

플레이스: IFC 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어디서 이런 영감은?'

매 작품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생각치도 못한 소품 활용과 언어 유희를 통해 장난스러운 미니어처 작품들은 전혀 가볍게 보이지 않았다.

단순명료한 작품명
하지만 어떤 의미와 목적인지 한 번에 알 수 있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구구절절한 설명으로 이햐해를 시키는건 쉽지만,
짧은 한 문장, 몇 개의 단어로 상대방에게 이해를 시키는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더 존경스럽게 다가온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멜론을 활용한 작품이다.

'아까부터 계속 맴돌기만 하는데,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실 생각 있으세요?' 라는 핸드폰 음성 안내

라고 설명이 써있었다.
너무 심박하고 대단하지 않은가?
멜론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다니... 이런 창의적인 생각이 너무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관람 단점으로는
설명과 작품명 글씨가 매우 작고 아래에 위치해 있어
보기 힘들었다.


전시회 관람하며 느낀 것들 2

플레이스: IFC 몰


가장 즐겁게 관람한 주제는
[Universe]

음식을 주제로 우주를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외식조리전공 학생이다 보니 더 재밌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작품을 보면
'이 작품은 제목명이 뭘까?' 라는 생각이 절로 떠오른다.

전시회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고 입구와 출구에 굿즈 상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에디션 액자 작품을 너무 가지고 싶었다.
집에 걸어두면 나도 모르게 독특한 아이디어가 쏙쏙 생각이 날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나의 지갑은 얇고 지퍼는 무거웠다.


두번째 일정 [선유서가] 독립서점 방문

플레이스: 선유서가


매거진에 올라온지 꽤 지났지만
이제서야 찾아가본 선유서가 독립서점

매거진에서 소개한 많은 독립서점 중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1. 전시회와 멀지 않는 곳
2. 호두과자 맛집이라는 이색적인 포인트

잡동산이가 가득한 아늑한 느낌의 카페 같은 곳
단정한듯 다양한 제품이 어울려 옛날 복덕방 느낌이 나서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가게다.


선유서가 호두과자 맛집 인정

플레이스: 선유서가


맛있다고 소개해주신 호두과자를 안먹어 볼 수 없지!

정말 먹자마자 욕부터 나오는 맛

분명 나무 포크로 찍었을 때는 겉이 바삭한게 느껴졌는데
막상 입에 넣고 나면 10번 만에 녹아 사라지는 부드러운 맛이다.

이빨이 없어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움의 최고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개인적 개인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천안 호두과자와 공동 1등으로 등극

하지만 기본 주문 갯수가 10개인데 다양한 맛을 섞을 수 없고
한 가지 맛만 선택해야하는 점이 아쉬웠다.
흑임자와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은데...
여러 맛을 주문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

정말 호두과자 맛집이 맞다고 싶은게
많은 사람들이 책, 음료가 아니라 호두과자만을 사러 방문했다.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제조하느라 앞에 대기 손님이 있으면 기본 1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 점이 단점이지만 그만큼 따끈한 호두과자를 바로 맛볼 수 있다는 점!

또한, 매거진에서 추천한 '홀릭커피'를 먹었는데
일반 라떼를 선호하지 않고 바닐라 라떼 같은 단 커피를 좋아하는 나도
취향 저격한 라떼였다.

주말 아침에 일어나 티비를 보며 여유롭게 마시고 싶은 커피랄까..️
나 너무 감성에 젖어버렸다...

결론!
책을 읽는 것 보다 글이 잘 써지는 호두과자 맛집 서점 (빠밤)


<여행기 글/사진 by bella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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