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28일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 7명과 가족 1명 ▲오산 공군기지 거주 장병 가족 3명 ▲동두천 캠프 호비 미군 1명 ▲카투사 1명 등이 지난 21~26일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이들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에 격리돼 있거나 거주지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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