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호남 직능인 2천520명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의료, 법조, 문화예술, 중소기업, 자영업 등 종사자들은 28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의힘 경선, 대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 국민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할 유일한 후보는 윤석열 후보"라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내로남불' 정치를 타파하고, 자기 식구만 감싸는 진영 정치를 극복하고, 공정·상식·양심·소신을 지닌 지도자를 원한다"며 "그런 지도자가 윤석열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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