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택배 사업체에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19일 근무자 2명과 가족 1명 등 3명이 최초 확진된 데 이어 27일까지 직원 9명, 가족 3명 등 1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 업체와 관련해 모두 30명을 검사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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