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E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이 (팬들과) 얼굴을 맞대고 호흡하는 재회의 순간은 아니었지만,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모든 에너지와 진심을 담아 만석 공연장의 열기가 느껴지는 듯한 무대를 꾸몄다"라며 "이번 공연은 순탄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변화하고, 발전하고, 무엇이든 해 내는 방탄소년단의 능력을 재확인시킨 또 하나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세계 최고 팝 그룹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때부터 여러 장르에 도전해 왔지만,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에서는) 각 멤버의 강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그룹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입증했다”라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호평했다.
가디언은 또한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음악 업계에서 오랫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들을 깨트렸고, 영어 가사의 팝이어야만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관념을 타파했다"라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들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우리는 끈기, 재능, 열정이 그들의 오늘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방탄소년단은 오늘날 가장 감동적인 라이브 경험을 선사하는 뮤지션 중 하나"라며 "최근 열린 온라인 콘서트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고 소개한 뒤 각 무대의 콘셉트와 구성에 대해 세세히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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