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NME "BTS 능력 재확인"…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극찬

英 NME "BTS 능력 재확인"…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극찬

머니S 2021-10-28 09:05:42 신고


방탄소년단의 온라인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 대한 외신의 극찬세례가 이어졌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코로나19 상황 이전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대형 스타디움 공연이었던 'BTS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을 언급하며 "그 이후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기록을 작성했고, 주요 헤드라인을 차지했으며, (각종)차트의 정상을 밟았다"라며 "그러나 그동안 방탄소년단을 완성하는 중요한 부분, 즉 전석 매진된 스타디움에서 그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기회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NME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이 (팬들과) 얼굴을 맞대고 호흡하는 재회의 순간은 아니었지만,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모든 에너지와 진심을 담아 만석 공연장의 열기가 느껴지는 듯한 무대를 꾸몄다"라며 "이번 공연은 순탄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변화하고, 발전하고, 무엇이든 해 내는 방탄소년단의 능력을 재확인시킨 또 하나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세계 최고 팝 그룹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때부터 여러 장르에 도전해 왔지만,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에서는) 각 멤버의 강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그룹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입증했다”라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호평했다.

가디언은 또한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음악 업계에서 오랫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들을 깨트렸고, 영어 가사의 팝이어야만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관념을 타파했다"라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들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우리는 끈기, 재능, 열정이 그들의 오늘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방탄소년단은 오늘날 가장 감동적인 라이브 경험을 선사하는 뮤지션 중 하나"라며 "최근 열린 온라인 콘서트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고 소개한 뒤 각 무대의 콘셉트와 구성에 대해 세세히 짚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