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18세 이상에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승인

유럽의약품청, 18세 이상에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승인

스포츠한국 2021-10-26 10:50:03

  •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모더나 백신이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부스터샷 승인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MA는 18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다.

EMA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한 지 최소 6개월 후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떨어지는 항체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의 공중보건 당국은 지역적인 유행 상황을 고려해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공식적인 권고안을 발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더나 부스터샷의 접종량은 성인에게 일반적으로 투여되는 양의 절반이다. 부스터샷 부작용으로는 드물게 심장과 흉부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2차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다.

EMA는 “부스터샷 접종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심근염과 다른 부작용은 부스터샷 이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백신 3종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한 상태다. FDA는 “모더나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고,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2개월 이후부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면역저하자,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일정이 진행중이다. 현재 부스터샷에는 화이자 백신을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 외에 모더나, 얀센 등 나머지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 세부 계획을 전문가 자문 및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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