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25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체 특별공급 유형을 통틀어 443가구가 나온 가운데, 전국에서 약 4300여건의 신청을 모으며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가장 많은 65가구가 공급된 84㎡A형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84㎡A형 신혼부부 기준 26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77건, 기타지역 617건의 신청이 모였으며, 생애최초 9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47건, 기타지역 667건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치열한 경쟁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26일 해당지역, 27일 기타지역 1순위청약을 진행한다. 2순위청약은 10월 28일이며, 당첨자발표는 11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공급 금액은 74㎡A형 기준 4억5880만원대, 84㎡A형 기준 5억1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8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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