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스웨덴 외교차관 면담…"한반도 문제 소통 강화"

외교1차관, 스웨덴 외교차관 면담…"한반도 문제 소통 강화"

연합뉴스 2021-10-25 18:55:01 신고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5일 방한한 카린 발렌스틴 스웨덴 총리실 외교차관을 만나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2019년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과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한반도 특사 활동 등 그간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기여했다는 점을 평가했고, 발렌스틴 차관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해 국제안보·평화 문제에 대해 양자 간 소통을 강화하자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양국관계와 다자협력에 대해 협의했으며 산업 혁신과 기후, 환경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발렌스틴 차관은 총리실 소속 외교차관이자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우리의 국가안보실장에 해당한다.

카린 발레스틴 스웨덴 총리실 외교차관(좌)과 최종건 외교부 1차관(우) 카린 발레스틴 스웨덴 총리실 외교차관(좌)과 최종건 외교부 1차관(우)

[외교부 제공]

heev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