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트위터, 안드로이드 기기 ‘비트코인 후원’ 기능 테스트 중” 등

외신 “트위터, 안드로이드 기기 ‘비트코인 후원’ 기능 테스트 중” 등

디스트리트 2021-10-25 17:38:22 신고

외신 “트위터, 안드로이드 기기 ‘비트코인 후원’ 기능 테스트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계적인 IT 전문 인플루언서 제인 만춘 웡(Jane Machun Wong)이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비트코인 팁'(비트코인 후원)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베타 버전으로 보이는 스크린샷을 트윗했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 9월 23일(현지 시간) 플랫폼 내 콘텐츠 게시자에게 비트코인으로 후원금을 줄 수 있는 ‘팁’ 기능을 iOS 기기에 한해 도입하며, 향후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해당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스마트폰이 전체 시장의 72%를 점유한다는 점에서 트위터의 ‘비트코인 후원’ 기능이 추가되면 암호화폐의 채택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OMG 보유자 대상 BOBA 에어드랍 지원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OMG 보유자 대상 BOBA 에어드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에어드랍을 위한 스냅샷은 한국시간 기준 11월 12일 09시 이더리움 레이어1 블록에서 진행된다. 바이낸스는 해당 시점 최소 0.1 OMG 이상 보유한 사용자의 OMG 토큰을 스냅샷으로 남긴 뒤 1:1 비율로 BOBA 토큰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OMG 토큰의 입출금은 11월 12일 8시 45분부터 일시 중단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OMG는 현재 3.22% 오른 14.8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中 블록체인 기술 특허 출원 수 전세계 1위…약 3.3만 건
중국 증권 전문 미디어 중국증권망에 따르면, 25일 기준 전세계 50 여개 국가 및 지역 소재 7,800 여개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 관련 특허 약 5.5만 건을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중국 소재 기업의 블록체인 특허 출원 수가 약 3.3만 건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미국, 한국 등 국가가 특허 출원 수 기준 2, 3위를 기록했다. 중국 기업 중에서는 알리바바 금융 관계사 앤트파이낸스가 약 7,000 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으며, 핑안, 텐센트 등 기업이 각각 4,000 여 건, 2,000 여 건으로 뒤를 이었다.

소더비, 사상 첫 보석류-NFT 연계 경매 진행
세계적인 경매 기업 소더비가 사상 첫 NFT와 연계된 보석류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더비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반 고흐의 작품 밤의 카페테라스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아몬드 귀걸이 경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귀걸이는 밤의 카페테라스를 소장하고 있는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또한 해당 귀걸이 경매 낙찰자에게는 관련 영상 NFT가 함께 제공된다.

옐런 재무장관 “초부유층 대상 부유세, 도움 될 것”…암호화폐 영향 예상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일명 부유세에 대해 “초부유층의 소득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실현 자본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의회는 현재 예산안 재원 확보를 위해 부유세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암호화폐나 주식 보유자들이 자산을 팔기 전 인상분에 대해 과세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미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이날 CNN에 “우리는 부유세를 도입하려고 한다”며 민주당 상원들이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인사는 이 세금은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했거나 3년 연속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린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새로운 과세안은 BTC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무모한 지출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꺼이 모든 투자 심리를 파괴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스노든 “월드코인, 프라이버시 침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자료를 폭로한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월드코인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스노든은 “인체는 티켓 펀치가 아니다. 그들의 생체 데이터를 어디에도 사용해서는 안된다. 월드코인은 홍채 스캔을 통해 전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있다. 스캔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월드코인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인 오픈AI와 벤처캐피털 와이콤비네이터 설립자인 샘 알트먼이 새롭게 만든 가상자산 스타트업이다. 구형의 작은 기기인 ‘오브(The Orb)’에 사람들이 자신의 홍채를 스캔하면 무료로 가상자산을 나눠준다. 이후 홍채 원본 데이터를 삭제, 이미지를 암호화 및 코드화한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까지 13만명이 월드코인 홍채 데이터 수집에 참여했다. 월드코인에는 a16z, 코인베이스 등 유명 크립토 VC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텐센트, NFT→디지털 수집품 용어 변경 인정…규제 준수 목적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자사 NFT 서비스와 관련해 “이용자간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이동을 지원하지 않는다. 가상화폐 연관 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규제 당국은 텐센트, 알리바바 등 기업 관계자를 불러 NFT 관련 활동을 경고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NFT라는 용어 대신 디지털 수집품이라는 용어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는 이와 관련해 “자사 디지털 수집품은 해외 및 규제 범위 밖에서 진행되는 NFT 비즈니스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번 용어 변경도 대중에게 서비스의 합법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내부 고발자 “암호화폐 투자로 재무 관리 中”
페이스북 내부 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겐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정신 건강에 유해하다는 연구보고서를 갖고도 계속 감춰왔다고 폭로한 바 있다. 프랜시스 하우겐은 25일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암호화폐에 투자해, 재정적으로 예측가능한 미래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암호화폐에 투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페이스북을 떠난 그는 현재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위해 푸에르토리코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키, 클레이튼 기반 렌딩 프로토콜 첫 출시..예치액 2000억 돌파
체인파트너스가 제공하는 디파이 예치/대출 서비스인 돈키(https://donkey.fund)가 클레이튼 블록체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돈키는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첫번째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이 됐다는 설명이다. 돈키는 클레이튼 위에서의 첫 예치/대출 자산으로 클레이(KLAY)와 이더리움(KETH), 리플(KXRP), KUSDT, 클레이스왑(KSP)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체인파트너스 측은 “이용자들은 돈키 서비스 내에서 클레이튼을 선택해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 이미 탑재되어 있는 클립 지갑을 연결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클립 외에도 클레이튼 개발사인 그라운드X가 제공하는 카이카스 지갑과 디센트 지갑을 이용해 클레이튼 돈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돈키는 클레이튼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예치액이 1천억 이상 급증, 25일 현재 2,3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中 화웨이·공상은행, 디지털 위안화 웨어러블 결제 프로젝트 추진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중국 4대 국영상업은행 중국공상은행이 최근 개최된 2021 화웨이 개발자 포럼에서 디지털 위안화 웨어러블 결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는 디지털 위안화 지갑을 화웨이 워치 3 시리즈에 동기화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워치를 사용한 디지털 위안화 웨어러블 결제를 구현한다는 게 화웨이 측의 설명이다.

[코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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