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신임 사장 공모에 지원한 2명을 선정해 이번 주 부산시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임원추천위는 이날 사장 지원자 중 관광계에 종사하는 3명을 압축해 면접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임원추천위가 선정한 2명을 상대로 신원 조회와 결격사유 여부 등을 검토해 부산시에 최종 추천한다.
추천되는 2명 중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명한 후보자는 시의회 인사 청문 검증 절차를 통과하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 임기는 오는 11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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