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서한 GP’의 장현진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 선수는 예선 1위 폴 포지션으로 경기를 시작해, 결승 1위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창설 후 100번째인 4라운드 최고의 레이서가 됐다. 이번 결선에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질주를 선보였다.
예선 9위로 시작했던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는 결승 2위까지 올라 최고의 기량과 타이어의 기술력을 실감하게 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최명길 선수는 3위를 차지하며 이날 포디움을 장식한 선수들 모두가 한국타이어 장착 차로 꾸려졌다.
이밖에 ‘서한GP’의 정회원 선수와 김중군 선수는 각각 4·5위를 기록하며 1~5위까지 차들이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해 비교 불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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