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몰디브가 2021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인도양 최고 여행지로 뽑혔다고 25일 몰디브관광청이 전했다.
몰디브는 '여행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 여행지, 최고 해변 여행지, 최고 다이빙 여행지, 최고 관광청까지 4개 부문에 선정됐다.
몰디브는 2016년부터 5년간 한 해를 빼고 매년 인도양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 전체 횟수로는 14번째다.
코로나 팬데믹 직후 국경을 봉쇄한 몰디브는 지난해 7월 다시 국경을 열었고, 올해는 현재까지 92만 3천여 명의 여행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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