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땅에서 자란 포도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뿌리를 더욱 깊고 넓게 뻗어나가며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때문. 가느다랗지만 특별한 에너지를 품고있는 포도나무수액의 에너지를 피부에 고스란히 옮길 시간이다.
unsplash @olesia_bahrii 포도밭에서 일하는 여성들과 와인 주조사들의 손을 본 적 있는가? 맑은 혈색을 지닌 보드라운 피부에 놀랄 거다. 포도나무 줄기에서 흐르는 수액 덕분이다. 실제로 포도는 가지와 덩쿨, 잎과 열매에서 많은 활성 에너지를 품고있다. 인간의 세포액과도 비슷한 포도나무수액은 이러한 영양소를 함유한 덕분에 노화가 일어나는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선 포도나무수액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이 듬뿍 담겨있다. 폴리페놀이 노화방지와 항암 효과로 잘 알려진 성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 여기에 인삼과 같이 귀한 재료에 담긴 사포닌까지 함유되어 면역 강화와 진정 작용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역시 풍부해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자연스럽게 주름 발생을 예방한다.
점차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질 때, 어느샌가 거칠고 푹 패인 주름이 선명하게 느껴질 때 우리는 피부를 위해 무엇을 하는지 생각해보자. 우선 노화는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내인성 노화는 세포 재생 능력의 저하로 탄력섬유가 감소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자외선 노출 등 외부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광노화도 직접적인 노화 원인 중 하나. 여기에 지속적인 고온의 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열 노화, 갱년기의 호르몬 변화, 장기적인 흡연, 공기 오염, 피부 염증 상태가 장기화되며 나타나는 노화 등 다양한 원인을 찾아보자.
노화의 증상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것은 30세 전후지만, 생물학적으로 노화는 14세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피부는 20대 초반에 피부 조기 노화의 80%가 이루어진다. 결국 노화를 막으려면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얼리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얼리 안티에이징을 위한 첫단계
일반적으로 안티에이징 케어는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 이후부터 그 주름을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알렛츠>가 소개하는 케어는 피부 조직 노화의 개선이 아닌, 그 전부터 시작해 노화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에 촛점을 맞춘다. '선 주름, 후 개선' 대신 '선 예방, 후 관리'로 미리 시작하는 거다.
얼리 안티에이징을 통해 우리는 탄력을 잃지 않고, 수분을 유지해 보습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리프팅 케어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포도나무수액으로 가능하다.
스킨케어의 시작과 끝, 클렌징
설마 노화하는 피부에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적셔 닦아내는가? 이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노화를 부추기는 행위다. 메이쿱의 바인 오일 클렌저는 자극 없이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말끔한 클렌징을 돕는다. 탄력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동백나무씨오일, 바오밥나무씨오일, 유차나무씨오일, 잇꽃씨오일 등을 함유한 건 기본이다. 안티에이징에 최적화된 원료들이 오일 제형으로 가득 담겨, 생기없고 건조한 피부에 땅김없이 산뜻함만 남기는 클렌저다.
메이쿱 바인 오일 클렌저 200ml 2만9천원
탄력을 위한 강력한 세럼
탄력 없는 피부에는 기초 첫 단계에 부족한 영양과 수분을 강력하게 보충해주는 제품이 필요하다.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되는 묽은 제형보다는 보습을 확실하게 더하고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골라보자. 메이쿱의 바인 엑스퍼트 세럼은 스스로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노화피부에 보조제 역할을 해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 강력하게 보충한 수분은 피부 밀도를 높이고, 고농축 활성 성분은 피부를 팽팽하게 만드는 리프팅 효과를 준다. 쫀쫀한 에센스 제형으로 피부결이 촘촘해지는 건 덤이다.
메이쿱 바인 엑스퍼트 세럼 60ml 5만8천원
기초부터 바로잡는 튼튼하고 건강한 피부
주름지고 느슨해진 피부를 회복하고 속부터 영양을 채우고 싶다면 주목할 것. 탄탄하고 윤기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크림을 소개한다. 탄력 케어에는 특히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가 중요한데, 메이쿱의 바인 리페어 크림은 유수분 막을 든든하게 씌워 외부 유해 환경에 노출되어도 거뜬히 버틸 수 있다. 쫀쫀하지만 가볍고 잘 펴 발려 요철이 심한 피부도 부드럽게 감싸준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 보호하고 포도나무수액 성분 40%와 함께 오디 성분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켜 건강한 피부로 만든다.
메이쿱 바인 리페어 크림 50ml 6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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