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뷰 감성 숙소 4

단풍뷰 감성 숙소 4

에스콰이어 2021-10-23 17:00:00 신고

왼쪽 : 서림연가 @seorimyeonga / 오른쪽 : 소양고택한옥스테이 @aprilleaf_

왼쪽 : 서림연가 @seorimyeonga / 오른쪽 : 소양고택한옥스테이 @aprilleaf_

지례예술촌 - 안동

지례예술촌 @hyuna_0210 지례예술촌 @hyuna_0210 지례예술촌 @hyuna_0210 지례예술촌 @uvely02 지례예술촌 @uvely02
안동에서도 깊숙한 곳에 위치한 지례예술촌. 한적한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누리기 좋은 한옥 숙소로 안동에서 예약하기 어려운 숙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례예술촌의 대표 포토존 대문을 지나 마당으로 들어서면 마스코트 양순이와 고양이 4마리가 마당에서 놀고 있는 평화로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마치 외할머니 집 같은 편안함을 가진 곳으로 사계절 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가을에 방문한다면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인 단풍을 마주할 수 있는 안동 대표 단풍 뷰 숙소. 밥이 맛있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도시락통에 담아주는 저녁 식사는 손맛 가득한 제육볶음과 밑반찬 6가지, 국이 포함돼 있고 조식으로는 야채죽과 계란 프라이, 밑반찬이 제공된다. 한옥의 특성상 침실과 화장실이 따로 떨어져 있지만, 공용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객실 별로 도어락이 고유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어 좋은 곳. 마당에서 식사 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있는 산책코스를 따라 걸으면 완연한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소양고택한옥스테이 - 완주

소양고댁한옥스테이 @aprilleaf_ 소양고택한옥스테이 @y__dyudyu 소양고택한옥스테이 @y__dyudyu 소양고택한옥스테이 @y__dyudyu
130년이 넘은 고택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소양고택. 자수가 어머니와 바리스타 딸이 함께 운영하는 공간답게 곳곳에 자수를 수놓은 소품들이 놓여 있고 숙소 바로 옆에는 카페와 완주 제 1호 독립서점인 ‘플리커 책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즐길 거리가 많은 곳. 소쇄문과 사랑채, 안채, 가희당, 별채로 구성된 ‘ㄱ'자 형태로 방마다 현대식 샤워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한옥 숙소가 가지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숙소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고 붉게 물든 산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 건질 수 있는 사진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을에 더 아름다운 숙소 소양고택은 전북 완주 소양면 대흥리 오성 한옥마을에 위치해있다.


유리트리트 - 홍천

유리트리트 @travel.enough 유리트리트 @travel.enough 유리트리트 @travel.enough 유리트리트 유리트리트 유리트리트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유리트리트. 세계건축상을 수상한 곽희수 건축가가 설계한 곳으로 201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산 능선과 대비를 이루는 직선적인 요소를 가진 거대한 건축물이 산속에 자리해 있는 숙소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곳. 경사지에 따라 서로 다른 높이에서 각기 다른 자연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밸리, 힐즈, 스트림, 패밀리 4가지 타입 중 가장 아름다운 단풍 뷰를 가진 곳은 단연코 힐즈.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개별 야외 스파를 갖추고 있어 온수풀에서 여유를 가지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 침실에서 탁 트인 통창으로 붉게 물든 자연을 바라보고 있자면, 걱정은 저 멀리 뒤로 밀려나 있다.


서림연가 - 무주

서림연가 @seorimyeonga 서림연가 @seorimyeonga 서림연가 서림연가 @seorimyeonga 서림연가 @seorimyeonga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한국신진건축사대상에서대상을 수상한서림연가는 무주 구천동, 덕유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자연이 서린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서림연가는 2,300평의 넓은 대지에 반듯한 회색빛 콘크리트의 높은 외벽을 세워 외부로부터의 시선을 차단했고 내부에 정원을 조성, 9개 객실마다 큰 창을 둬 자연을 독립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었다. 땅과 벽의 높낮이가 달라 모든 객실에서 다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서림연가의 묘미. 산과 맞닿아있어 계절의 흐름을 온전히 느낄 수 있고 계곡의 물소리, 산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자연속에서 쉬어가기 좋은 곳.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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