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심학산 맛집 깔끔했던 파주 심학산 맛집

파주 심학산 맛집 깔끔했던 파주 심학산 맛집

트래블리맵 2021-10-23 16:00:07 신고

파주 심학산 맛집 깔끔했던 파주 심학산 맛집

여행, 맛집은 트래블리맵과 함께!
주말마다 교외 드라이브를 즐기며
기분 전환을 하는 요즘이에요.
이번에는 파주 심학산 맛집을 다녀왔답니다.

평소 한식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즘 일도 바쁘고 하다 보니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배달을 시키거나,
집에서 먹더라도 간단한 밀키트로
해결을 하곤 했어요.
그러다 보니 한식이 너무 그립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메뉴는 한식으로 결정했죠.

푸르름이 가득한 외관에서
확시히 서울을 떠나왔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입구부터 나무가 많아
꼭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실내로 들어오니 풍경에
외부 건물이 없고
온통 숲으로 둘려있는 느낌이라
더욱 좋았어요.
이런 분위기의 공간을
얼마 만에 와 본 것인지 모르겠어요.
분위기를 보고 나니
파주 심학산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가
다 있겠구나 싶었어요.

보리밥을 메인으로 파는 곳답게
토속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라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참 좋아 보이더라고요.
저는 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지만,
점심시간이 되고 나니
사람들로 매장이 꽉 차더라고요.

4인석 위주로 되어있고
입식으로 되어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만한 공간이었답니다.
규모도 꽤 커서 대략 80명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대신 좌석 간 간격은 충분하고
홀 테이블보다 방으로 된 자리가
훨씬 많아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정식과 세트 메뉴부터 단품까지
메뉴 구성이 잘 되어있더라고요.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어떤 것을 먹으면 좋을까 하다가
가성비 좋아 보이는
콩당세트로 주문하기로 했답니다.
요즘 주말에 만 원으로
맛있는 식사하기 참 어렵잖아요.
어떻게 구성되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어요.

콩당세트를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게 보이는데요.
4인 상이 꽉 차는 차림이에요.
하나하나 음식에 대해
어땠는지 소개해드릴게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쭈꾸미와 제육을
메인으로 즐길 수 있고
나물 반찬도 맛있어 보이죠.
파주 심학산 맛집에서
주문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 메뉴를 시킨다고 해서
저도 주문한 것이었어요.

쭈꾸미도 엄청 맛있어보이죠
제가 술안주로 제일
좋아하는 안주거든요.
그래서 남들보다 많이
먹어본 편이라고 생각해요.

파주 심학산 맛집답게
확실히 감칠맛 나게 잘하더라고요.
조미료만으로 맛을 낸 게 아니라,
다른 곳과는 미묘하게
조금 다른 맛이 났어요.
물론 훨씬 여기가
맛있었다는 뜻이랍니다.

그동안 밀키트로 즐겼던
쭈꾸미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향도 깊고 양념도 시중에서
파는 것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어요.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야채보다는 쭈꾸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것이었어요.
다른 곳은 양배추 등이
절반으로 채워져 있어
막상 쭈꾸미는 많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러면 몇 번만 먹어도
금방 다 먹어버려서
아쉬운 맘이 들었거든요.

처음에는 야채 없이
밥과 함꼐 즐기기도 해보고요.
이렇게 맛보면 본연의
양념과 해물의 진한
바다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상추쌈에 싸서 먹으면
또 다른 별미죠!
쌈장과 무생채까지
살뜰하게 넣어 입에
넣으면 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 고추장이나 된장도
다 직접 만드신 맛이더라고요.
제가 시판 된장 맛을
좋아하지 않아 집에서도
늘 할머니가 만든 된장만
먹는 편인데요.
여기에선 할머니 된장 맛이 났어요.

확실히 정성이 가득한
파주 심학산 맛집이라고
저 스스로 정해서 부르고 싶었어요.
그리고 가게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전체적으로 인상이 좋았어요.
저는 음식의 맛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가게가 친절한지도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거든요.
그 점에 있어서 백 점이 아닌
이백 점 드리고 싶었네요.

세트외에 도토리묵과 전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평소 저는 계곡 인근으로
백숙을 먹으러 가면
꼭 묵을 시키는 편이거든요.
탱글탱글한 묵의 색감이
엄청 맛있어 보이죠.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그동안 먹어본 것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함께 간 친구는 이 근처에 사는데,
파주 심학산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 하더라고요.

제가 파주 심학산 맛집이라
여겼던 건 이유가 있어요.
바로 나물의 맛이었어요.
한식집은 나물을 잘해야
진짜 맛있는 곳이잖아요.
너무 짜서도 안 되고
싱거워서도 안 되죠.
그런데 간을 딱 맞춰서
제 입에 꼭 맞더라고요.

그리고 보리밥과 함께
곁들여 먹는 청국장도
아주 일품이었어요.
제가 원래 청국장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긴 냄새가 심하지도 않고
구수한 향과 함께
짜지 않아서 밥과 비벼 먹기
딱 좋은 맛이더라고요.

국과 나물을 먹다가
고기가 먹고 싶어지면
제육볶음을 밥에 올려서
먹으면 또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요.
먹는 내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입이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국처럼 먹어도 좋고,
밥과 비벼 먹기도 좋은
우거지도 함께 제공되는데
처음에는 밥에
올려서 먹어보았어요.
구수하고 특유의 향이
전해져서 좋더라고요.

자칫 잘못하면 질기기도 하고
짜지기 쉬운 음식인데
간도 적당했어요.
여긴 전반적으로
제 입에 딱 맞게 간을
잘 맞추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밥을 2/3정도 남기고
비빔밥처럼 만들어 먹어야
제대로 여기를 만끽했다고
할 수 있어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고추장을 듬뿍 넣어
쓱쓱 비벼서 먹으면
얼마나 꿀맛인지 몰라요.

집에서 냉장고 털어서
제가 대충 만든
비빔밥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고급스러운 산채비빔밥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비빈 밥 위에
쭈꾸미나 제육볶음 등을
올려서 먹으면 맛이
두 배가 되니
꼭 참고해서 드셔보세요.

도토리 전도 색깔부터 다르죠.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이었어요.
전을 잘못 부치면
굉장히 느끼하게 구워지는데,
여긴 깔끔하면서도 고소하게
잘 구우셨더라고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도 해 먹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서 파주 심학산 맛집에
다시 찾아오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동네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전통적인 음식이기도 하고,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었어요.
쫄깃한 식감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얼마 만에 이런 음식을
먹어보는 건지 혼자 감탄했는데요.
제가 최근에 먹어본 음식 중
파주 심학산 맛집이 가장
기억 남는 가게에요.
확실히 정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먹다보니 술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결국 참지 못하고 낮부터
막걸리 한잔했답니다.

함께 곁들이는 안주가
맛있어서 그런지
술도 술술 넘어갔네요.

파주 심학산 맛집을 소개하다보니 
저도 또 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파주 아울렛과도 가까워서
저는 앞으로도 종종 갈 것 같아요.

제 친구도 이번 주 아울렛에 간다기에
제가 여기 한번 가보라고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 정도로 제가 마음에
쏙 들었던 곳이었답니다.

콩당보리밥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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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당보리밥
주소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30 
지번) 서패동 162-9 
전화번호 031-943-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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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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