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ellas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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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처럼 입으면 트레이닝 셋업을 입고도 미술관에 갈 수 있어요. 노멀한 그레이 컬러의 후디와 트레이닝 팬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하니 훨씬 격식 있어 보이죠? 여기에 짧은 레더 숄더백과 안경으로 지적인 무드를 강조했어요.
후디를 고를 땐 컬러에 신경 써보세요. 시선을 사로잡는 비비드한 컬러의 후디는 움츠러드는 날씨에 활력을 불어넣을 테니까요. 이시영은 레드 컬러의 후디에 커다란 크로스 보디 백과 화이트 진을 매치했는데요, 대학생 같은 풋풋함을 의도한 스타일링인 것 같네요.
@yoni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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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요니P는 귀여운 프린팅이 그려진 후디와 화이트 셔츠를 함께 매치했어요. 후디 밑으로 살짝 보이는 셔츠가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색다른 ‘쿨’함을 선사합니다. 애나멜 소재의 팬츠로 포인트를 주면 ‘힙’한 스타일링 완성!
@laura_eguizabal
@laura_eguizabal
여유로운 실루엣의 아이보리 후디와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함께 매치한 패션 인플루언서 로라 에귀자발. 스틸레토 힐과 미니 핸드백까지 전체적으로 색깔을 맞춰 톤온톤 룩을 연출했어요. 시크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와 골드 후프 이어링을 레이어드한 그녀는 ‘후디도 이렇게 우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합니다.
에디터 김다영(130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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