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 필수특약 확인과 초등학생보험 및 중고등학생보험 견적비교

어린이보험 필수특약 확인과 초등학생보험 및 중고등학생보험 견적비교

어린이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로 아이가 아플 때 치료해주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대비하는 보장상품입니다. 아이 스스로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부모가 마련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서 인지하는 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질 수 있고,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온전하게 갖춰져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병 및 상해에 성인보다 더 약할 수 있습니다. 성장하는 단계에 따라서 주의해야 하는 상해나 질병의 종류가 다를 수도 있으니, 아이의 연령 및 건강상태에 적합한 보장을 준비해 두어도 좋습니다.

어린이보험의 주계약은 상해후유장해로 하기도 합니다. 해당 내용을 마련하고 있는 보험사들은 많지만, 가입하는 상품에 따라서는 지급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장해율을 3% 이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80%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해율 숫자가 작은 쪽이 경미한 피해를 의미하며, 큰 쪽이 심각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80% 이상부터 보장이 가능한 상품은 상태가 위중할 때만 보장받을 수 있으며, 3% 이상부터 보장이 가능한 것이라면 작은 피해부터 보장이 가능합니다.

보장범위만 본다면 장해율 3% 이상이 더 넓다고 볼 수 있으나, 지급기준이 80% 이상인 것이 보험금 책정금액이 더 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중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판단해보고 선택해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험에서 가입자가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는 특약의 종류는 상품에 따라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내용들 중 아이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라면 화상진단비를 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비교하면 주의력이 낮은 편이라, 화상의 위험에도 더 많이 노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른보다 피부층도 얇은 편이라서 큰 피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화상은 사고 즉시 신속하게 제대로 된 치료를 해줌으로써 피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받을 때는 비급여항목에 해당하는 것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비급여항목 의료비 보장은 국민건강보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액을 개인이 스스로 부담하게 됩니다. 화상은 한 번에 치료가 끝나는 경우도 이지만 반복적으로 받는 일도 있기 때문에, 진단비를 구성함으로써 이러한 경제적 지출에 대비해두어도 좋습니다.

어린이보험은 아이가 성인이 되기 이전에 가입하게 되지만, 보장은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고려하면 암, 뇌질환, 심장질환 진단비를 함께 설계해두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암은 고령자에게도 발생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층이라도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을 통해서 암치료비의 일부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병원비만을 보장하는 것이므로, 치료를 받으면서 겪을 수 있는 간병비나 생활비 등은 개별로 대비해두면 좋습니다.

이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것이 진단비입니다. 진단비는 질병으로의 진단 확정이 지급기준이기 때문에, 의료비를 지출한 것과 관계가 없습니다. 진단 즉시 보장이 되므로, 병원비 외에 간병비, 생활비 등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증질환 진단비를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어른이보험이라는 말로 불리기도 합니다. 어린이보험의 가입 가능 연령은 만 30세까지인 것도 있습니다. 성인을 위한 암 보장상품의 경우는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면책기간에 암을 진단받으면 보장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고 감액기간에는 계약한 금액보다 감액된 보험금으로 보장받게 됩니다. 어린이보험에서는 면책기간에 대한 내용을 약관에서 제외하므로, 가입하고 바로 암으로 진단을 받아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성인보험에서는 사망보험금이나 간병비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가입하도록 하기도 하지만, 어린이보험에서는 해당 내용을 제외하는 것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현재 20대로 어떤 보험으로 마련해야 할지 고민 중인 경우라면 어린이보험을 함께 검토해보아도 됩니다.

부모가 아이가 태어날 것에 대비하여 미리 가입하려고 한다면 태아보험으로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치 단독보험과도 같이 생각될 수 있지만, 이것은 어린이보험에 태아 특약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태아에 관한 내용으로만 구성하여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태아보험에서 설계할 수 있는 특약 역시도 상품마다 다양합니다. 질병후유장해를 보장하는 내용이나 저체중아, 선천이상, 수술비 또는 입원비, 장해출산 등 다양한 내용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산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특약으로, 임신중독증 진단비나 임신 및 출산관련 입원비 및 수술비, 모성사망 등의 내용도 구성이 가능합니다. 태아보험은 보험사에 따라서 가입할 수 있는 시기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서부터 가입하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외에는 가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별로 기간은 다를 수 있는데, 생명보험사는 임신 16주~22주 이내로, 손해보험사는 임신 22주 이내로 가입하게 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기간에 대해서는 상품별 약관을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태아보험에 가입하면 아이가 출생하기 전에 이상을 발견하고 이것을 치료할 시 보장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생하기 전에 이상이 발견되고 이를 출생한 뒤에 치료했다면 이에 대해 보장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 뒤에는 태아보험의 보장이 일정 기간 이후 소멸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린이 관련 보장들이 남겨져서 어린이보험이 됩니다. 그러니 태아보험이 구성된 것의 보험료 및 사라진 후의 보험료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보험은 30세나 100세로 보장만기를 설정할 수 있기도 합니다. 100세로 길게 설정해두면 보장받는 시점에서 화폐가치가 현재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30세로 설정하게 되면 만기 전 질병 이력이 생겼을 때 성인보험으로 전환할 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니, 두 가지 경우를 모두 고려하여 본인에게 적합할 수 있는 만기를 설계하기 바랍니다.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다양한 상품들의 보장내용과 예상견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을 확인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을 설계해보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광고성 게시글임을 밝히며, 사이다경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