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한 진화"…볼보 신형XC60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4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신형 XC60을 선보이면서 자동차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신형XC6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XC60, 작년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 168만대

신형 XC60은 지난달 14일 국내 공개 2주 만에 2000대 이상 사전계약 실적을 올렸다.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60은 작년까지 전 세계누적 판매 168만대를 달성한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2세대 모델은 스웨디시 디자인, 역동적인 차체 비율, 상위 클래스 수준의 감성품질, 독보적인 첨단 안전 기술 등으로 월드카어워드(WCA)가 선정한 올해의 월드카(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WCA는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세계 24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8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캐나다 토론토에 주최 본부를 둔 자동차 시상식으로 2004년에 출범했다. 북미 올해의 자동차와 유럽 올해의 자동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은 새로운 디테일을 가미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커넥티비티·디지털서비스 패키지, 새로운 첨단 안전기술 등으로 무장했다.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한 모습으로 진화한 SUV라는 평가가 나온다.

외관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계승했다. 6가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 감성도 더했다. 전면부의 경우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범퍼 및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 △넓은 차체를 강조하는 크롬 바 △알로이 휠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동화를 향한 지속적인 여정을 상징하는 디자인 업데이트에 따라 이그조스트 테일 파이프를 보이지 않도록 마감했다. 인테리어는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추구했다. 천연 소재를 적극 사용하고 직관적 설계로 조작 편의성을 향상했다. 주요 성능과 차량 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12.3인치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 그래픽도 업그레이드했다.

음성 통해 다양한 편의기능 간편하게 사용

국내 최초 인공지능(AI)기반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를 연동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00억원을 투자해 SK텔레콤과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다.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 주행에 최적화 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 시장을 위해 티맵 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티맵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형태로 개인 맞춤화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로 티맵이 제공하는 주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차 안에서 “아리아”를 부르면 △실내 온도와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와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이용 △취향 기반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누구’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에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LTE 데이터 무료와 ‘플로’ 1년 이용권이 포함됐다. 차량 개폐와 온도 설정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까지 지원받는다.

주력 판매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의 경우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 앤 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향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를 새롭게 추가했다.

국내 출시 사양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5 ·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그릴 디자인과 휠 사이즈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 6190만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원 △B6 알디자인(R-Design) 6900만원 △B6 인스크립션 7200만원 △T8 인스크립션 8370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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